강원도 인제 가볼만한곳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몇달간 외출 안하다가 오랜만에 바람쐬러 강원도 인제를 가게되었어요,
강원도 인제 라고하면 유명한 자작나무숲을 방문했답니다.
무작정 떠났기에 당일치기일지 일박일지는 가보고 결정하기로 했어요
강원도 인제 가볼만한 곳을 검색하면
단연 1위가 인제 자작나무숲이죠!!
예전에 강원도 여행 중 처음 가보고 좋은 기억이 남아 다시 꼭 가보고 싶은 곳 이였어요~
그때 기억이 너무 좋아 매년 강원도 여행을 노래 불렀는데 이번에 원없이 강원도 여행을 했네요^^
강원도 인제 가볼만한 곳 인 인제 자작나무숲은 계절마다 입산가능시간이 다르더라구요~
혹 가시려는 분들 꼭 미리 한번 일고보고 가시기 바라네요.
* 동절기 (11.1~3.1) : 운영시간 : 09:00 ~ 17:00
* 하절기 (5.1 ~ 10.31) : 운영시간 : 09:00 ~ 18:00
그리고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입산통제기간이 따로 있더라구요
산불조심기간인 3월2 ~ 4월30일 까지는 입산통제 되어있구요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휴무일에 연휴기간, 명절, 공휴일 겹치는 경우 정상운영한다고 하니깐 참고하시구요.
인제 자작나무숲은 주차비, 입장료가 무료에요
입장료를 받아도 전혀 아깝지 않을 곳인데
무료로 즐길 수 있다니 더 없이 좋은거있죠.
3코스가 있었는데 사실 입구에 조금만 위로 올라가보고 코스를 돌아보지는 못했어요.
동화속 배경이 너무 좋았구요 보는것만도 힐링이 되는것같아서 행복했어요.
자작나무숲을 돌아보고 내려오는길에 햇살마을 향토식당 에 가서 청국장을 먹었는데요
여기는 개인 식당이 아니라 마을에서 하는 식당이라고 하더라구요
청국장이 양도 많았지만 너무 맛있어서 그래서 시골시골 하나봐요.
청국장 한그릇에 손수 만들었다고 하시는 두부까지 원샷을 하고 배까지 든든하게 채우고나니깐
세상 부러울께 없는 순간이였답니다~~
요즈음 코로나19에 어디든 조심해야한다고 거리두기 하고 마스크 사용하면서 나가기 무서워
집안에만 있었던게 저에게는 엄청 스트레스 였거든요.
앞뒤 산을 보고 하늘을 보고 자연을 느끼고 있으니깐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는것같았어요
자주 가까운 산이라도 가야할것같은 생각을 했어요.
먹는 음식도 간단하게 도시락, 인스턴트음식에 커피를 주로 먹으면서 건강을 조금 생각하지 않은것같았어요
귀찮아도 건강은 내가 지켜야하는데 건강을 생각하고 살아야할것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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