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해를 맞이하며

코로나로 살아남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가 아니라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세상이 될지 어떻게 알았을까요...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같이 하지마라, 선을 넘지마라 그러나..

지금 현실적으로 국민 우리모두가 바라는 바램은

기다리고, 기다리는 시간이 되어버렸습니다.

안타까운 시간들만 가고 새해를 맞았네요

나의 건강을 나 스스로 지켜내지 못하는

참 희안한 세상입니다...하여도

오는손 부끄럽게 하지않게 하시고

가는발길 욕되게 하지않게 해주십시요.

모른다고 해서 기죽지 말게 하시고

안다고해서 기만떨지 않게 해주세요.

자랑거리 없다하여 주눅들지 않게 하시고

자랑거리 있다하여 가벼이 들추지 않게 해주십시요.

좋다고해서 금방 달려들지 않게 하시고

싫다고 해서 금방 달아나지 않게 해주십시요.

멀리 있다해서 잊어버리지 않게 하시고

가까이 있다해서 소홀하지 않게 해주십시요.

올해는 저만 생각하지않고 나라 걱정도 할수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집니다.

나라가 있어야 내가 있다는걸 이번 어려움을 걱어보니 새삼 느꼈습니다.

그리고 타향에 계시는 분들께 감사한마음과 행복한 마음을 드릴수 있다는것도

새삼 내가 중요한 한사람이라는것 또한 느끼며 감사의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선물받은 새해를 귀하게여기며 정성으로 살겠습니다

선물안에 있는 내삶이

비록 오늘처럼 쓸쓸할지라도

비록 오늘처럼 웃는일이 없다할지라도

비록 오늘처럼 힘들다 할지라도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라는것을 절대로 잊지않으며 행복한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혹 잠시 잊어버려 습이 나왔다면 또 고치고 고치며 노력하는 2021년을 지내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이런 마음을 글로 보낼수있는 분이 계신다는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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