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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상하게 추운데는 이유가 있어요

by 정보리뉴얼 2021. 1. 21.

 

외부 온도가 낮으면 자연스럽게 신체 반응이 나타나지만, 추위에 지나치게 민감하다면

어딘가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머리가 쭈뼛 서고, 피부는 창백해지고,

몸은 떨리는 이 느낌. 뭔지 너무 잘 아실것같은데요. 항상 추운 기분이 드는 이유를 포스팅해

보려고합니다.

 

 

1. 수분부족

수분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데요, 만약 물을 너무 적게 마시면, 음식물을 처리해 몸에

필요한 에너지와 체온을 유지하는 과정에 문제가 생길수있어요. 그래서 하루에 최소 2리터의 물을 챙겨

마시는 게 중요합니다. 맹물이 내키지 않는다면, 레몬이나 오이 조각을 넣어 마셔도 좋구요,

 

2.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는 사람들은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적어, 신진대사 과정이 느려집니다.

몸이 적당량의 에너지를 발산해서 체온을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추워지는 거죠. 추위뿐 아니라

피로감, 무기력증, 우울감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병원에 가서 질환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아직까지 완치 방법이 없지만, 약으로 증상을 다스릴 수 있다고합니다.

 

3. 저체중

저체중이나 거식증 때문에 추위를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하지방조직이 부족하면 체온을

유지할 수 없게 되거든요. 칼로리 섭취를 줄이거나 너무 적게 먹으면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기고,

정상적인 체온 유지가 안 돼서 남보다 더 빈번하게 추위를 느낄수있있다고합니다.

따라서 식습관을 점검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면서,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4. 빈혈

빈혈은 체내 적혈구 수가 지나치게 적어서 발생하는 질병인데요. 이렇게 되면, 각 장기와

조직으로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없어 수족냉증이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에 더해 피부가

창백해지고, 심장이 빨리 뛰고, 피곤하고, 머리가 아프기까지 하다면 당장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는게 좋을것같아요. 빈혈 판정을 받으면 추가 검사를 통해 어떤 영양소가 부족한지를 확인해서, 균형 잡힌

식생활이나 식이보조제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5. 순환장애

순환장애 문제가 있으면, 동맥이 내장 기관과 조직에 적정량의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몸이

창백해지고 떨립니다. 물론, 이 증상이 순환장애 때문인지 정확히 진단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은

의사뿐이겠죠. 순환장애 진단을 받는다면, 담배와 약물을 끊는 등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고합니다.

드문 경우지만,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고요.

너무 꽉 끼는 옷 때문에 순환장애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브래지어 착용도

때때로 몸에 부담을 준다고합니다.

 

6. 수면부족

적정 체온을 유지하려면 충분한 수면이 필요합니다. 잠을 너무 적게 자는 사람들은 추위에

유난히 민감하고, 더 자주 심한 추위를 느끼게 되죠. 밤에는 7~8시간 정도 잘 수 있도록 좀 더

계획적으로 하루를 보낸다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합니다.

 

7. 레이노증후군

레이노증구훈은 전세계 인구의 4%가 앓고 있는 희귀질환이라고합니다. 약간의 추위만으로도

동맥이 과도하게 반응해, 손가락과 발가락 등 말단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고 결과적으로 핏기가 가시면서

감각이 없어지는 거죠. 체온이 정상화되면 다시 손가락, 발가락에 피가 통하면서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게 되고요.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 보는게 좋을듯합니다

물론, 남보다 추위를 잘 탄다고 해서 꼭 심각한 문제가 있을 거라는 뜻은 아닙니다.

그냥 바깥 온도가 낮아서, 아니면 감기에 걸렸기 때문일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실제로

과도하게 추위를 느끼고, 다른 증상들이 함께 나타난다면 최대한 빨리 의사에게 가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만 한다고합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은 꼭 한번 읽어보고 자가진단을 해볼필요가 있을것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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