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지역으로 묶여 있는 서울 중소형 아파트 청약추첨제 도입

4월달부터 투기과열지구로 묶인 서울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구)·용산구에서도 전용 85㎡ 이하 청약 물량에 대해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으면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강남권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기본적으로 분양가가 다른 곳에 비해 비싸다는거 아시죠. 하지만 규제지역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주변 단지 시세 대비 낮은 수준에서 분양가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강남 3구에서 분양이 예정된 곳은 1만1720가구입니다. 이중 일반에 공급되는 물량은 약 2478가구다. 주요 단지를 보면 상반기에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엘’이 176가구, 7월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이 296가구 분양을 준비중이며 하반기에는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원페를라’(일반분양 497가구)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 중 상당수 물량은 수요가 높은 85㎡이하 중소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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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시 가점 100%였던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이하는 가점 40%, 추점 60%로

가점만 100% 적용됐던 전용면적 60~85제곱미터는 가점 70%, 추첨 30%로 바뀝니다.

서울 규제지역 중소형 아파트 청약 도입

그러니까 보통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짧거나 가족이 적은 분들처럼 청약 가점이 낮은 분들이 추첨으로 운 좋게 서울 핵심 지역에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거니까 청약통장 갖고 계신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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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점제 :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가입 기간 등 가점을 더해 높은 순으로 입주자를 선정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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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제 : 상대적으로 무주택 기간이 짧고 부양가족 수가 적은 20~30대 수용자나 1인 가구 등에 유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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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소형아파트 규제지역 청약 도입

여기에 추가로 분양받을 권리를 되파는 분양권 전매도 재환이 완화됩니다.

수도권에서 최대 10년이었던 전매 제한은 최대 3년으로 줄고 비수도권은 최대 4년에서 1년으로

축소됩니다.

서울 규제지역 청약도입 중소형아파트

2023년 3, 4월

서울 강남3구, 용산 분양 예정아파트

래미안원펜타스

래미안원페를라

청담 롯데캐슬 르엘 (청담삼익 아파트 재건축)

잠실래미안아이파크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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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원페를라

·세대수 : 1,097세대 (분양 465세대)

·분양시기 : 2023.06

·시공사 : 삼성물산

·동수 : 16개, 가장 높은 동 : 22층

·용적률/건폐율 : 236%/24%

·주소 : 서초구 방배동 818-14

·규제 :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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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롯데캐슬 르엘

·세대수 : 1,261세대 (분양 176세대)

·분양시기 : 2023 상반기

·시공사 : 롯데건설

·시행사 : 청담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동수 : 9개, 가장 높은 동 : 35층

·주차 : 세대당 1.8대 (총 2,229대)

·용적률/건폐율 : 299%/18%

·주소 : 강남구 청담동 134-18

·규제 :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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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잠실진주 아파트(1980년 준공, 1507가구)

재건축 단지

​·주소 : 송파구 신천동 20-4

·세대수 : 2,678세대 (일반분양 578세대)

·분양시기 : 2023 하반기

·입주예상 시기 : 2025년 입주예정

​·동수 : 23개, 가장 높은 동 : 3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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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은 분양가가 비싼편인만큼 자금 계획을 꼼꼼히 따져서, 계약금, 중도금, 잔금 등 시기에 맞게 납부가 가능한지를 고려해서 청약 지원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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