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 죽은 빵도 살리는 아이템

 

안녕하세요 겨울 날씨에 봄 날씨가 며칠 계속되니깐 봄옷 입고 놀러 가고 싶어지네요.

겨울에 추워서 운동 못하고 집에서만 먹는다고 바쁘게 보낸 제 모습을 보니 다시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운동과 식단 관리가 중요하니깐 여러 다이어트 식단을 만들어볼까도 생각하네요.

조만간 다이어트 식단도 올려보려고 하니깐 잇님들 제 포스팅 자주 보러 오시기 바라네요.^^

오늘은 코스트코에가서 빵 속에 넣어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몇 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하네요

이즈니 버터 250g*3 18,990원

먼저 우유 향이 강한 이즈니 버터가 있는데요. 프랑스 버터인데요.

코스트코에는 3개씩 한 세트로 해서 팔고 있어요. 참고로 프랑스 이즈니라는 지역이 있는데 거기가

커다란 습지라고 해요. 신선한 풀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 풀들을 먹고 자란 소들의 젖으로 만든 버터라고 하네요

다른 버터보다 우유 향이 강하고 더 부드럽고 크림 같다고 할까요. 코스트코에는 무염 말고 가염만 팔고 있는 것 같아요.

대부분 빵에 발라 먹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봐요. 빵에 버터를 발라 먹는 건 대부분 다 맛이 있지만 크루아상에

버터와 잼을 발라먹음 더 고소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하바티 슬라이스치즈 14,790원 (미국 원산지)

하바티치즈는 유럽식 샌드위치 종류에 많이 들어가는 치즈 중에 하나이고요, 햄하고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하바티치즈는 덴마크 치즈로 신선하면서 풍미가 부드러운 느낌이라고 할까요.

치즈를 많이 안 드셔 보셨다면 하바티치즈 드시는데 즐겁게 드실 거예요.

그리고 차갑게 드시기보다는 그릴드 샌드위치나 뜨겁게 해서 먹는 게 더 맛있는 치즈일 거예요.

하바티치즈가 살살 잘 녹는 맛이 있어서 녹기도 잘 녹고 입에 퍼지기도 자연스러워서 좋으실 거예요

 

 

제노아 살라미 10,790원

햄 대신에 같이 먹으면 맛있는 살라미인데요 언뜻 보면 햄 인것같지만 살라미는 소금이랑 향신료로 간을 세게

한 다음에 오랜 시간 건조한 고기이네요. 보통 빵에 버터를 바르고 치즈 올려주고 살라미 넣고 토마토 올리고

루콜라 올리면 정말 맛있는 샌드위치가 탄생하는 거죠.

살라미는 샌드위치나 피자처럼 밋밋한 빵과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식감은 햄보다 더 쫄깃한 것 같아요

 

샹달프잼 *4 19,990원

샹달프잼은 보통 많이들 아시는 제품이 실 거예요, 너무 유명하고 맛있는 잼이네요

다른 제품에 비해 가격은 쪼금 비쌀 수 있지만 설탕이 안 들어가 있다고 하네요.

베이글에 버터하고 잼 발라서 먹는 걸 추천드리네요.

 

휘피드크림 *3 14,990원

휘핑크림인데요, 세 개를 묶어서 팔고 있고요 유통기한도 생각보다는 짧지 않아요.

가끔 여름에 아이스커피 이런데 위에 올려 먹기도 하고요, 와플이랑 팬케이크 프렌치토스트

이런 거 할 때 올려 먹으면 맛있어요. 맛있기도 하지만 시각적으로 예쁘기도 하고요.

 

 

클로티드 크림 10,990원

상자에 두 개 넣어서 팔고 있어요, 약간은 생소할 수 있지만 영국에서 영국식 크림이라고 하네요.

영국에서는 크림 티라고 해서 홍차하고 스콘하고 콜리 티드 크림하고 내는 상을 크림 티라고 한데요.

맛은 맛있다고 할 수는 없는 닝닝한 맛?? 생크림 맛 같은 그런 거요.

스콘이랑 잘 어울린다고 하네요. 스콘이 짭짤하고 고소한 맛이 크림과 어울리나 봐요.

코스트코에 스콘 쟁여놓을 만큼 많은 양이 파니깐 같이 사셔서 드심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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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 바질 페스토 15,490원

샌드위치 베이스로 바르면 맛있는 제품이기도 하지요. 보통 빵에 버터나 올리브오일 가끔 토마토소스

햄 같은 더를 두툼하게 올릴 때 씨어자 바르시잖아요. 그런데 바질 패스트도 베이스로 바르면

되게 훌륭한 맛이라고 생각해요. 바리 패스트는 이탈리아에서 파스타로도 잘 먹는 소스이기도 해요.

 

 

 

블루 아가베 시럽 12,990원

아가들한테는 꿀을 먹이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기가 있는 집에서는 아가베 시럽을 먹이라고

한다고 해요, 아가베 시럽은 선인장에서 추출한 당이라고 하는데, 이눌린이라는 물질이 들어있어서

프로바이오틱스의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GI의 지수가 낮아서 당뇨병 환자가 들어 먹어도 좋은

그런 단맛이라고 하네요. 몸에도 좋고 맛있는 시럽인 것 같아요.

메이플 시럽도 있기도 하지만 아가베 시럽보다 유통기한이 짧으니깐 잘 보고 주문하시기 바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