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 위반 단속 드론이 찍고 AI가 과태료 부과

이제는 운전하다가 과속카메라를 지나갔다고 다시 속도를 높이다가는 속도위반 과태료 통지서를 받게

될 수 있습니다. 후면 단속카메라에 이어서 앞으로는 여러분들의 차량 바로 위에서 드론이 촬영하고 AI가

과태료를 부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도로 위에서는 항상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전국의 많은 단속 카메라들이 있기는 하지만 내비게이션의 전부 위치를 알려주기 때문에 웬만하면 속도위반에

잘 걸리지 않는데요. 하지만 이미 단속용 드론만 400여 대나 활동 중인거 아시나요?

최근에 암행 순찰차의 단속도 활발해지고, 후면 단속 카메라까지 도입했는데 이번에는 드론과 함께 AI 자동

적발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암행 순찰차란,

순찰차가 아닌 일반 차량으로 단속하는 것을 말하는데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재시행되었으며 '비노출 단속

차량'으로 일반 승용차와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현재 많이 알려진 암행 순찰차 차량으로는 제네시스 G70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차량들도

있다고 합니다. 스팅어, K3, 등의 차량들도 암향순찰차로 활용되고 있다고 하니 늘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과속이나 위반을 한 경우 암행순찰차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에 위반 내용이 남아있으며 정차 유도를 하면 최대한

협조를 하고 천천히 갓길에 정차하셔야 합니다.

정차 후 암행 순찰차 내부에서 버튼을 누르면 암행 경찰이라는 문구가 보이며 경광등, 사이렌이 작동됩니다.

후면 단속카메라란,

2023년 4월 1일부터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음식 배달이 많이 늘어남으로 해서 많은 오토바이들이 신호를 무시하

여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오토바이는 전방에 번호판이 없고 후방에 번호판이 없기 때문에 기존 단속 카메라에 단속

되지 않았습니다.

교통법규 드론단속 과태료부과

AI 자동 적발 시스템은 드론으로 수집된 주행 차량에 영상하고 AI 분석 기술을 연계해서 위반 차량을 선별해 주는

기술입니다. 순찰차와 CCTV로 식별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단속할 수 있어서 기존 육안 단속 대비 적발 건수와

정확도가 증가할 것이 기대되는 시스템입니다.

드론 단속은 2017년에 한국 도로 공사에서 처음 도입했는데요. 첫해에는 약 1700대가 단속됐지만 작년에는 6700

여대가 단속돼서 몇 년 만에 네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작년에는 지정차로 위반이 3930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띠 미착용도 1600건이 넘었는데 하지만 앞으로 단속을

더 강화한다고 하고 드론도 50대 더 투입해서 단속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6개년 드론 공익신고 실적

AI 분석이 도입되기 전에는 드론이 영상을 촬영하더라도 정확한 속도 계산까지 자동으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드론의 속도 단속 장비를 따로 설치해서 속도 단속만 따로 했었고 일반 드론에서는 지정차로 위반이 버스전용차로

위반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등 영상만 봐도 과태료 부과가 가능한 내용들만 단속할 수 있었습니다.

교통법규 드론 단속 과태료 부과

AI 영상 인식 시스템 도입으로 이제는 속도 위반까지 단속이 가능해지는 건데요. 드론은 보통 25미터 상공에서

은밀하게 불법 운전을 촬영하고 3000만 위반화소로 화질이 선명하고 기존까지는 촬영된 영상을 사람이 직접 분석

했지만, 이제는 드론이 촬영하면 알고리즘과 AI 딥러닝을 통해 영상을 분석해서 입안 촬영을 자동선별하고 신고

자료까지 자동으로 생성해서 경찰에 바로 신고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교통법규 드론 단속 과태료 부과

사람이 눈으로 하는 일에 비해 AI가 자동으로 단속하니까 당연히 적발 건수도 훨씬 많아지겠죠.

내비게이션이 알려주는 단속 카메라 외에 암행 순찰차 후면 단속 카메라 드론까지 활발히 단속하니까 단속

도로카메라나 순찰차가 없는 곳에서도 방심하지 마시고, 항상 안전운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