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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패스와 기후 동행 카드 비교 교통카드

by 정보리뉴얼 2024. 3. 26.

매일 출퇴근도 힘든데 최근 대중교통비가 인상되면서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 많으시죠. 다행히도 이런 분들을 위해

 

대중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카드가 출시되고 있는데요. 아마도 많은 분이 알뜰 교통카드 사용하시면

 

서 대중교통비를 많이 아끼시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여러분 이제 알뜰 교통카드 사업이 4월 30일에 끝이 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던 알뜰 교통카드 사업이 마무리되고 혜택이 더 큰 케이패스가

 

새롭게 시작된다고 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 그동안 알뜰교통카드 사용하시면서 많은 혜택을 받으셨을 텐데요. 알뜰교통카드는

 

집에서 대중교통을 타러 가는 이동거리의 합으로 마일리지를 적립받는 카드였습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금액에 따라서 적립액이 달라지고 이동 거리에 비례해서 적립되었는데요. 많은 부분 도움이

 

되었지만 이동 거리 입력을 앱을 통해 직접 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 알뜰 교통카드 사업이 이제

 

4월 30일에 마무리되고 새로운 교통비 지원서 사업이 시작되는데요.

 

5 월 1 일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교통비 지원사업 케이패스입니다.

케이패스란.

국토교통부가 기후 위기 대응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케이 패스와 기후 동행 카드 비교 교통카드

 

케이패스의 특징

- 알뜰교통카드와 달리 전국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점

- 고창 속초와 같이 일부 인구수 10만 명 이하 지자체 제외하면 전국 어디서든 사용

- 지하철 시내버스부터 광역버스 마을버스 신분당선 GTX 등 다양한 교통수단에 이용할 수 있어서 활용성이 더 좋는 점

알뜰 교통카드와의 가장 큰 차이점

- 출발 도착 거리 기반 마일리지 적립이 금액 기반으로 바뀌었다는 데 있습니다.

앞으로 케이패스를 사용하시면 더 이상 번거롭게 앱을 켜서 이동 거리를 측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 교통비 할인 혜택도 방식이 많이 다른데요.

기존 알뜰 교통카드는 이동거리와 사용금액에 따라서 적립 비율이 다 달랐었는데 케이패스는 이동거리나 사용금액과 상관없이 동일한 비율로 환급됩니다.

케이패스 교통카드 할인 혜택은 얼마나 될까요?

케이패스는 최소 월 15회 이상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 금액의 일정 미율 금액을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이 적용되는 대중교통 이용 횟수는 최대 60회입니다.

지출 금액 기준 환급 비율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인데요.

교통비 1500원 기준 일반인 300원 청년 450원 저소득층 800원이 환급됩니다.

최소 사용 횟수도 기존 월 21회 ~ 월 15회로 이용 장벽이 낮아져서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환급 비율: 일반 사용자는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3%의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2. 이용 조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다음 달에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습니다.

3. 신청 방법: K-패스는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1개 카드사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원하는 교통카드 상품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회원 전환: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2024년 4월 30일까지 K-패스 회원으로 전환에 동의해야 합니다. 회원 전환은 alcard.kr 에서 6월 30일까지 가능합니다.

어떻게 알뜰 교통카드에서 케이패스로 변경할 수 있을까요?

알뜰교통카드를 사용 중이신 분들은 별도의 카드 재발급 없이 기존 교통카드로 케이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규 이용자는 5월부터 KPS 누리집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11개 카드사의 누리집을 통해 교통카드 상품을 골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유 동행 카드

케이패스뿐만 아니라 어쩌면 이미 많은 분이 사용하고 계신 기유 동행 카드라는 것도 있는데요.

기유 동행 카드지난 1월 27일 새롭게 시작된 교통비 지원사업인데요.

1회 요금을 충전해 30일간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는 물론 공공자전거인 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기권입니다.

한 달에 6만 2000원을 내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고 3000원을 추가하면 따르릉이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정기권은 독일에서 처음 실험 도입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고 한국도 독일의 사례를 참고 지속 가능하다 가능한 도시교통체계 구축과 환경보호의 대중교통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기후 동행카드를 도입했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는 6만 원대 가격을 한 달 대중교통 이용 횟수 40회를 기준으로 잡았기 때문에 40일여 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순간부터는 무료로 이용하는 셈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케이 패스와 기후 동행 카드 비교 교통카드

<단점>

현재 서울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지하철은 서울 지역에서 승차했더라도 서울 지역 외에서 하차했다면, 기후 동해 카드 사용이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역에서 승차해 삼성역에 하차한다면, 본카드는 사용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한편, 버스의 경우에는 서울시 면허버스는 서울 지역 외에서 승하차 하더라도 기유 동행 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경기도 지역도 이미 환승할인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향후에 경기도 전 지역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인천과 김포시가 연결되었고 군포까지 참여합니다. 이렇듯 다른 경기도 지역들도 세부 논의를 거쳐서 경기도 전 지역에서 곧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유동행카드 발급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기유동행카드는 모바일카드 실물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카드의 경우 모바일 티머니 앱을 다운로드한 후에 기유 동행 카드를 발급받고 금액을 충전하시면 안타깝게도 아이폰의 경우 모바일 카드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실물 기후 동행 카드 충전 방법

서울교통공사 고객안전실 및 역사 인근 편의점을 방문해 구매한 후 충전하시면 됩니다.

실물카드는 3000원에 별도 구매가 필요하며 최초 구매 후에는 매달 충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케이패스와 기후 동행카드 중 무엇을 사용해야 더 저렴하게 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까요?

이용하시는 횟수나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달라집니다.

만약 서울에 거주하시고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50회가 넘어가신다면 기유 동행 카드가 조금 더 유리합니다. 하지만 기유 동행 카드의 치명적인 단점인 서울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이동에 제약이 걸리는데요. 1회 교통비를 1600원으로 잡고 계산했을 때 대중교통 39회 이상을 이용해야 기후 동행카드 가격인 6만 2000원을 넘게 됩니다. 하지만 케이패스는 20% 할인이기 때문에 49회를 이용하면 6만 2000원이 나옵니다. 같은 금액으로 10번을 더 탈 수 있는 것인데요. 하지만 50회를 채우기가 쉽지 않을 뿐더러, 신분당선이나 GTX 버스 광역버스 등 케이패스가 활용도면에서 더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에 거주하시면서 출퇴근을 하시고 따릉이를 타신다면 기후 동행 카드가 조금 더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할인 혜택

  • 일반 할인: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는 모든 이용자는 한 달 동안 약 3만원의 대중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사용 패턴에 따라 절약할 수 있는 금액은 상이합니다.
  • 청년 할인 : 만 19세~34세까지의 청년들은 기후동행카드 충전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 사용분은 사후 환급을 통해 월 7천원, 최대 3만 5천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본 사업 시작 후에는 별도의 청년 요금으로 충전 가능합니다.

- 청년 할인 지원 대상: 만 19세~34세, 거주지 제한 없음

- 시범사업 기간: 2.26~6.30

- 본 사업 시작: 7.1부터 청년 요금으로 충전 가능

- 환급금: 월 7,000원 X 만기 사용 개월 수 (최대 3만 5천원)

서울시는 지하철 1호선에서 8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 한해서 교통카드 비접촉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이것은

 

점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교통카드를 찍지 않고도 요금이 결제될 수 있는 것은 바로 스마트폰과

 

관계된 기술 때문이라고 합니다. 승객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에 교통카드를 찍지 않아도 자동결제가 되도록하는

 

비접촉 시스템은 이동의 혼잡을 줄일 수 있고 통과시간도 짧아져서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정부에서는 이렇듯 대중교통에 대한 다양한 투자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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