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속보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다.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 확대 내용인데요. 15만 2천 원에서 2배로 인상된 30만 4천 원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가스 요금 할인액도 현재는 9천 원 ~ 3만 6천 원에서 2배 인상인 1만 8천 원 ~ 7만 2천 원까지 확대된다고 합니다.

난방비 폭탄에 가스비 폭탄 많은 분들이 이번 겨울 청구서 나오는 금액에 걱정을 하고 계신데요
지난해 겨울과 비교하면 약 40% 정도 어떤 곳에서는 거의 2배 이상 요금이 인상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 번도 예상하지 못했던 난방비 폭탄 청구서를 받고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난방비를 조금 더 아낄 수 있는 방법...
이렇게 난방비가 갑자기 인상된 이유.....
난방비는 이미 2021년 겨울에 남방비 부담은 있었는데 그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때문에 LNG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약 40.5% 정도가 올랐다고 합니다. 원자재가격이 상승하다보니 2022년 4월, 7월, 10월 38%정도 상승했습니다. 그래서 2021년까지는 계속 동결 되어오다가 2022년 10월 1m칼로리당 66.98원 이였던게 10월에는 89.88원 즉 37.8% 인상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가스공사에서는 누적 적자가 8조 8천억 정도가 있었는데요. 이렇게 모든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요금 인상 밖에 없었던 거라고 보시면 되는거죠.
사실 문재인 정권 때 한번 인상 해야하는데 인상을 안했다고 합니다. 그 때 대통령 후보 시기라 표 때문이라는 말도 있기는 합니다. 여튼 금액이 갑자기 몇배로 오르니 국민은 한숨만 나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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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난방 방식>
대부분 중앙난방,개별난방, 지역난방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개별 난방이고요 중앙 난방이나 지역 난방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아파트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식입니다.
중앙 난방 시스템
- 대부분 구축 아파트 그러니까 옛날에 지어졌던 아파트들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
단지 안에 있는 중앙보일러실에서 가정으로 열과 온수를 공급해 주는 방식.
전국 주택의 약 16% 정도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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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난방
- 최근에 건설되는 아파트에서 사용
뜨거운 물을 공급받아서 설치된 보일러 열교환기를 통해서 가정에 공급해 주는 방식
전국 주택의 약 22% 정도 사용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 개별 난방
- 원자재 값이 오르게 되면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전국 주택의 약 52% 정도가 개별 난방 (빌라나 다세대 단독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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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아낄 수 있는 방법
외출 모드를 사용하지 말라
특히 지역 난방 같은 경우에는 더 자세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보일러를 찾아보시면 외출 모드가 있습니다. 평소 외출을 할 때 이렇게 외출 모드를 눌러놓고 나가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한겨울 그러니까 지금처럼 꽁꽁 어는 추운 날씨에는 외출 모드 사용을 하실 때도 주의하셔야 됩니다.
이렇게 한파가 찾아올 때는 외출 모드를 사용했다가 다시 집에 왔을 때 난방을 다시 시작할 때 가동 시간이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난방비가 더 많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외출 모드보다는 내가 평소 사용하고 있는 설정 온도 여기에서 1도에서 2도 정도 맞춰서 설정해 주고 외출하는 것이 오히려 난방비를 절약하는 꿀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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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 쓰는 방은 70% ~ 80% 정도만 잠궈라
안 쓰는 방 난방 밸브 잠궈두는 것이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안 쓰는 방이라 하더라도 70% ~ 80% 정도만 잠그는 것이 좋습니다. 난방 밸브를 아예 잠궈두게 된다면 너무 추워졌을 때 이럴 때는 주변에 있는 공기를 이 방에서 빼앗아간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난방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겠죠.
분배기에서 가까운 방은 살짝 밸브를 잠그기
분배기에서 가까운 방은더 빨리 따뜻해지는데요. 이런 방은 살짝 밸브를 잠그는 것도 집안 전체의 난방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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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기능을 사용하시는 분들 차라리 난방을 충분히 한 상태에서 일정한 온도로 유지
2시간 3시간 정도는 쉬었다가 1시간 정도는 보일러를 튼다. 이렇게 예약 기능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차라리 난방을 충분히 한 상태에서 일정한 온도로 유지하는 것이 더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일정 시간 쉬고 일정 시간 가동시키는 예약 기능보다는 일정 온도로 유지하는 것이 오히려 효율이 높다고 합니다.
가습기를 사용
가습기를 사용하는 방법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난방은 공기 순환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단열이 잘 되는 곳에서는 초음파 가습기, 단열이 잘 안 되는 곳에서는 가열식 가습기를 사용해 주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아파트에 살고 계신다면 배관 청소를 한번 해보는 것도 권장
오래된 아파트는 난방 비율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배관 청소를 해주는 것도 열 효율을 높이고 난방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 몇 도의 온도가 적정 온도이냐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일반적으로 겨울철 실내 온도 설정 적정 온도는 20도, 21도, 22도 정도가 적정 온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춥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집에서 수면잠옷, 양말을 착용하고 적정 온도를 유지한다면 난방비 절약 방법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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