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다이어트 샌드위치 만들기

 

안녕하세요 봄이 오고있나봐요, 저번주 그렇게 추웠던 날씨가 언제 추웠냐듯 맑은 하늘을보니

봄이 다가오는것 같으네요. 걷기 좋은 날씨가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겨울에 집콕하면서 많이 먹고, 잘 먹고, 세끼 꼬박 챙겨먹었던 제 몸을 보면서 용서가 안되네요.

이번에 다집을 해보면서 식사조절을 해보려고 합니다.

앞전에 다이어트 통밀빵을 만들어보면서 조금씩 버전을 만들어가고있는데요, 이번에 통밀빵으로

다이어트샌드위치를 만들어보았어요. 처음 만들어보는거라서 먹기보다 만들기에 설레임을 가져보네요.

 

이렇게 혼자 만들어보면서 배우고싶어지는 생각도 해보게되는것같아요.

이번에 통밀빵을 만들면서 좀 두껍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반을 잘라서 패드로 사용할생각이였거든요

 

재료

통밀빵, 코스트코 고다치즈, 코스트코 바질패스트, 계란2개, 버섯, 양파, 당근, 양배추를 잘게 썰어서 소금으로 간을했어요.

양상추, 코스트코살라미, 를 준비했답니다.

산처럼 올렸다고 생각했는데 쬐끔 아쉬웠어요, 토마토, 오이 요런거 좀 들어갔어야했는데...

대충 만들어보려다가 만들다보니 욕심이 자꾸 생기는건 왜일까요??

램을 감아서 반을 잘라보니 속이 좀더 풍성했었어야하는 아쉬움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다음 샌드위치를 만들때는 더 과할정도로 탑을 만들어볼 생각이네요.

점심때 배가 한창 고파올때 먹었는데 제가 했다는게 믿기지않을만큼 맛이 좋았어요.

더 중요한건 포만감이 장난 아니였어요, 한끼로 먹는데도 한참동안 배가 안고팠다는...

 

집에서 있는 야채로 빵까지 만들어서 착한 가격으로 한끼 만들어보니깐 건강한 샌드위치를

먹었다는 생각이드네요. 다이어트식단을 만들어서 잘먹고 즐겁게 운동할수있을것같아요.

 

다이어트 하는 사람중에 제일 부러운 사람은 맛있게 먹고 다이어트 하는 사람, 즐겁게 운동하는 사람이

최고로 부러울것같은데요, 저도 그 서열에 설수 있을것같은데요 ^^